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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vs 흉터

상처와 흉터 차이점 알아보기

Q.

상처와 흉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A.

상처는 절개, 외상, 수술,화상 등으로 피부가 손상돼 피부조직 세포가
끊어진 상태(Interruption of continuity of tissue) 이며 흉터는 손상된 피부가
치유되면서 새살이 채워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흔적을 말합니다.

피부 구조를 살펴보면 피부 구조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나누는데 특히 진피까지 손상되었을 때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상처와 흉터의 다른 방법으로 관리 해야 할까요?

A.

상처가 났을 경우 발생 즉시 물이나 생리 식염수를 사용하여 세척하고 출혈이 멈추면 상처 치료제를 바르고 드레싱합니다.
흉터 관리는 상처 딱지가 떨어 진 후 또는 봉합사 (실밥)을 제거한 후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상처 치료가 끝난 이후에는 상처 치료제(상처연고 또는 하이드로콜로이드와 같은 상처 밴드 및 드레싱)가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흉터 관리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상처와 흉터 형성 과정

삼출기(Exudative Phase)
증식기(Proliferative Phase)
재생기(Reparative Phase)
상처 세척이 필요한 기간이 며 감염에 대항 하기 위하여 염증 반응이나타납니다.
14일 정도 지속됩니다.
새로운 육아조직(새살 ; Granulation Tissue)을 형성하기 위해 상피화 과정(epithelialization)이 일어납니다.
상처가 결체조직 합성과 상피화과정에 의해 아문 뒤부터 시작되어 1년 이상 지속 됩니다.
특히 상처가 생긴 후 2주부터 상처가 아물었지만 아직 완전히 성숙된 흉터가 완성되지 않는 단계 (상처 생긴 후 2주~2년)흉터 치료제를 사용하며 특히 상처가 생기고 2주차 되는 시점이 흉터치료의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후 흉터가 완전히 성숙되어 영구적으로 남는 흉터 완성단계에 접어들면 흉터제품으로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외과적 시술과 흉터 제품 사용의 병행이 필요할 수 있음)

“상처” 회복 단계

상처가 난 후 지혈,면역반응,세포 증식 등 상처가 아물어가는 단계
상처치료제 사용 (상처 생긴 지 약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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